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및 대응법 몸에 미치는 영향

봄이 되면서 다시 시작되는 미세먼지의 정의와 원인 및 대응법과 미세먼지가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걱정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매년 그리고 자주 미세먼지가 심하여 호흡기 문제도 되고 시야도 안 좋아지는 하루하루가 늘어나고 있네요 정확한 원인을 알면 예방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마스크 항상 잘 착용하시고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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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정의 

미세먼지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먼지들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미세먼지 안에는 질산염 암모늄 이온 황산염 등의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이온성분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PM10 부유먼지를 미세먼지로 말하며 미세먼지를 PM2.5 초미세먼지로 부르며 PM1 역시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기체로 배출되었다가 식어서 먼지가 되는 극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응축성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lpg 같은 천연가스는 연소 시에 미세먼지와 극미세먼지가 덜 나오지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등의 공해가스와 응축성 미세먼지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들을 분석해 봤을 때 미세 중금속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정도로 중금속 함유량이 높습니다. 황사의 경우는 원래 자연적인 풍화현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모래 알갱이가 공장매연을 같이 쓸고 와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 중 매연이 너무 많아 매연 내 입자들과 공기 중에 있는 황산화물 수분 등이 엉겨 붙아서 생긴 것이라서 둘은 그 발생 메커니즘이 완전히 판이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세한 금속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 당연히 1급 발암물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수많은 미세먼지와 기타 대기 오염물질로 인해 대기가 자주 스모그화 되어 버립니다. 특히 골치 아픈 부분인 황사는 계절 한정이지만 미세먼지는 동부에 밀집되어 있는 중국의 공업지대로 인해 바람이 한국 방향으로 부는 순간 바로 불어 닥친다는 점이 참 불편합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중국은 인구 밀집이 많고 공장지대가 많으며 강우량도 매년 틀리지만 러시아는 면적이 광대하고 넓지만 중국에 비해 낮은 인구 밀도때문에 오염물질이 분산되고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며 넓은 살림이 정화하는 효과도 있으며 일본도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거의 없었지만 최근 들어 간토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나쁨이나 매우 나쁨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대기가 청정한 지역은 홋카이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난세이 제도도 중국과 가까이 있어 미세먼지영향을 꽤 많이 받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은 중국 동부에 밀집되어 있는 수많은 공장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들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제일 많이 들어옵니다. 중국이 급격하게 나라 경제력이 오르고 산업화 되어 감에 따라 대도시나 작은 도시 할 것 없이 공장과 소각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매우 허술한 중국에서는 유독한 미세먼지들이 여과 등의 처리과정을 뛰어넘어 그대로 배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중국은 세계의 공업국이면서 그 수많은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겨울보다는 봄날씨에 가까울때 더 심합니다. 실제로 먼지수치가 낮은 날은 대부분 날씨가 춥고 반대로 수치가 높아지고 주의 또는 경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대부분 온도가 높고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는 날이었습니다. 기상청에서도 이상고온현상 같은 말까지 사용하는 것을 보면 겨울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서 그렇습니다. 이 와중에도 중국에서는 살인적인 미세먼지에 완전히 노출된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완전히 포기했다고도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20년 1월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중국 내에서 전염병이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도시전체를 봉쇄하고 공장들을 대거 중단시킨 영향 때문인지 그 전년도에 비해 미세먼지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장들이 가동되는지 미세먼지들이 많이 불고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대응법

미세먼지의 대응법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에게 익숙한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KF규격을 맞춘 황사용 수준의 저렴한 제품 등을 약국 또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방진 2급 이상의 산업규격 제품도 있습니다. 3M 등의 업체에서는 생산하는 방진마스크 및 필터들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진마스크들은 일상 미세먼지를 막으려고 쓰기에는 조금 과한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들은 KF80 수준으로 깔끔하게 걸러지지 않으니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면 방진 마스크는 아니더라도 94 정도는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쓰게 되면 일반적으로 호흡하는 것보다 많이 힘든 만큼 미세먼지를 거르겠다고 마스크를 썼다가 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 천식 어린이 임산부 노인등은 호흡효율저하로 인해 호흡곤란과 두통 스트레스 혈압상승등 본말 전도급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들이나 전문가들과 상담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이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밖에 나갈 생각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가정집에 공기청저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집뿐만이 아니고 헬스장이나 독서실 등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 설치를 권장합니다. 필터 등급으로는 H13 등급 이상의 필터가 아니고서는 미세먼지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가정용으로서는 공기를 순환시키는 능력이 더중요해서 풍량이 세면 E11등급의 필터로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공기 청정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환기 자체는 꼭 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체상태 방사능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완전히 막을 수 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거쳐야 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데 방충망을 아무리 촘촘하게 짜던지 정전기로 이용하여 막는다 한들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품 선택할 때 주의 해야 할 점은 미세먼지 방충망 업체들이 제시하는 시험성적서들이 거의 전부가 분진 포집효율 측정치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먼지를 제품에 통과시켰을 경우 얼마 정도의 먼지가 포집되는지를 측정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업체들이 광고하는 이 수치의 맹점은 테스트에 사용하는 먼지가 일반먼지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수치가 90% 면 일반적인 집먼지나 야외먼지 기준으로 차단되는 것이지 미세먼지가 90% 차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는 수치만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과대광고라 할 수 있겠네요 아닌 업체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그래서 제품 선택 시 일반 분진포집효율만 보지 마시고 미세먼지 사이즈인 pm10 또는 초미세먼지 사이즈의 수준의 먼지만 사용해 별도 측정한 분진포집효율 실험 결과와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초미세 먼지처럼 작은 입자의 먼지를 막아주는 성능이 된다면 일반먼지는 아예 못 들어온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몸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아주작은 입자로 우리가 숨 쉬는 동안 호흡기로 많이 들어옵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합니다. 감기는 물론이고 비염 천식 및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호흡할 때 들숨을 타고 들어와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합니다. 흡착한 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며 상기도 감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폐에 흡착하는 미세먼지보다 4배 더 작은 것이 초미세 먼지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 구석구석 아주 깊은 곳까지 침투합니다. 기관벽을 통과하여 혈관으로 흡수되어 뇌졸중 뇌경색이나 뇌종양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중금속과 화학물질 섞인 미세한 돌멩이가 우리의 뇌나 심장에 들어가 혈관을 막아 버리는 개념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혈절을 형성하게 되면 부정맥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지력과 기억력에도 영행을 미치는데 연구에 따르면 치매 우울증 지능저하를 일으키는 정신건강 전반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앞으로 노인들에서만 보이는 치매가 젊은 층의 치매환자를 많이 볼 수 있을 거라는 예측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문제로는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두통과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정도는 혈관에 잘 녹는 초미세먼지의 농도에 좌우됩니다. 그리고 피부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여드름 발진 각종먼지알레르기등이 있습니다. 옷을 입어도 먼지의 입자가 매우 작아 확실히 차단되지 않으므로 민감한 피부를 가졌다면 귀가 후 꼭 샤워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안구에도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폴로 눈병등 다른 눈병들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때 걸리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눈물이 나 눈곱이 많이 나오거나 따갑거나 자극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인공눈물을 챙겨서 틈틈이 안구를 세척하면 좀 나아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최대한 바깥 외출을 자제하시는것이 제일 좋으며 나갈일이 있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후 최대한 실내에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빨리 기술이 발달하여 미세먼지가 안오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