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나라별 커피 원산지 원두 맛있는 나라

아두리아빠 2023. 3.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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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커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지역의 커피는 어떤 맛을 내며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원산지

 

 

커피의 주요산지에는 커피의 등급은 원두를 볶기 전 생두로 등급을 매깁니다. 결점두 크기 스크린사이즈 생산고도로 나누어집니다.

 

결점두의 종류

 

드라이체리는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콩팟이라고 합니다.발효 두는 너무 익거나 땅에 떨어진 열매 또는 정제 시 물에 오염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조 개 두는 겉모양이 조개껍질과 같다고 하고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발생합니다.

벌레두는 베리 모라라고 하는 작은 벌레가 산란하여 그 유충이 종자를 먹어 발생합니다 커피가 탁해지고 악취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흑두는 정제공정에서 너무 발효되어 생두가 검게 변색된 상태이고 부패한 냄새가 강하고 향미에 해를 입힙니다. 곰팡이 두는 곰팡이에 의해 색이 변한 콩이며 건조가 불완전하거나 유통과정에서 습기를 먹은 것이 원인입니다 파편은 과육제거 및 파치먼트 탈곡 시 과도한 압력과 마찰에 의해 깨진 콩을 말합니다. 이물질은 말 그대로 충분한 선별작업을 하지 않으면 돌이나 잔가지등이 혼입 되는 것을 말하며 커피분쇄기의 칼날을 손상시킵니다.

 

첫 번째. 중남미 지역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주로 아라비카를 재배하며 로부스타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커피농장은 기계화되어있어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자연건조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과육상태 그대로 건조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으며 바디감이 매우 높은 커피를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브라질 커피는 단종커피보다는 주로 블렌딩 커피에 사용되며 200~800m의 저지대에서 커피가 자라서 조밀도가 낮은 원두가 생산됩니다.  중성적인 커피라고도 일컬어지며 블렌딩 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커피입니다.

 

콜롬비아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커피를 육성하고 있는 나라로 1927년 국가 커피조합을 설립하여 커피의 품질 유지 마케팅 및 수급 수출등 기금까지 관리 하고 있습니다. 안데르 산 고산지대 해발 1000~2000m의 화산재 퇴적지대의 비옥한 토양 물 일조량 큰 일교차로 커피가 재배되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수확기는 10월에서 2월  4월에서 6월 두 번 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수출과 워시드 커피 생산 1위이며 분류는 크기에 의해 슈프리모와 엑셀소로 나뉩니다. 풍부한 아로마와 다크초콜릿의 진한 단맛이 콜롬비아 커피의 특징입니다.

 

멕시코의 재배고도는 400~1700m이며 수확시기는 지대에 따라 다릅니다. 저지대는 8월에서 11월 고지대는 11월에서 1월이고 주로 습식방법의 가공법을 사용합니다.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것이 멕시코 커피의 특징입니다.

코스타리카는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화산 토양을 갖추고 있어서 커피생산에 제격이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타라주 지역의 커피가 가장 유명하며 가공방식은 대부분 습식법이며 국가에서 로부스타 생산을 법으로 금지하는 등 품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우기와 건기가 명확해서 수확이 용이하며 생두분류를 재배고도에 따라 나눕니다 코스타리카 커피는 기분 좋은 산뜻한 산미가 특징입니다.

 

과테말라커피는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커피를 생산하며 질소질이 풍부한 토양덕에 안티구아라는 스모크향이 나는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고 1400~1700m 고지대에 충분한 강우량으로 커피의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두의 분류를 재배고도에 따라 하며 과테말라커피는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크향이 강한 아로마와 신맛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 아시아 태평양지역

 

인도네시아의 커피는 90%는 로부스타 나머지는 아라비카입니다. 주요 커피 재배지는 자바섬과 수마트라 술라웨시 플로어 지역으로 3분의 2가 수마트르 지역에서 생산되며 만델링 이 유명합니다. 주로 건식방식의 가공법을 쓰고 있으며 지역 품종에 따라 1년 내내 수확하며 3~6월까지가 제일 많이 수확합니다. 커피등급은 결점두로 매겨지며 수마트라 커피는 바디감이 풍부하여 신맛이 약합니다.

 

하와이 섬 서쪽코나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코나커피라고 합니다. 블루마운틴과 함께 최상급 커피로 꼽힙니다. 화산지대인 코나지역은 강우량이 풍부하여 커피재배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신맛과 고급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아프리카지역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이며 커피의 절반 이상이 1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며 연강수량 1500~2500mm로 커피 ㅈ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80% 정도 건식법으로 건조시킵니다. 커피는 시다모와 이르가체페가 유명한데 바디감과 신맛은 약하지만 과일향이 와인향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이르가체페는 산미가 뛰어나고 과일향 초콜릿향이 납니다.

 

케냐의 커피는 1500~2000m 고도에서 재배되며 99% 이상이 아라비카로 대부분은 야생의 커피나무에서 채취합니다. 핸드피킹 방법으로 수확을 하며 세척소로 옮겨 커피를 세척합니다. 수확기는 연중 두 번으로 10월에서 12월에 60% 채취하고 6월에서 8월에 남은 40%를 수확합니다. 원두의 크기에 의해서 등급이 매겨지며 케냐커피는 풍부한 바디감에 신맛이 강하나 뒷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탄자니아의 커피는 킬리만자로가 대표적인 커피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모두 경작을 하며 자연건조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공은 습식법을 사용하며 탄자니아 커피는 케냐산보다는 약한 산미와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지금 까지 각나라별 커피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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